< 2011년 8월 21일 주일 >

 

1. 성경 : 로마서 13장 11 ~ 14절.

      12.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12. The night is far spent, the day is at hand. Therefore let us cast off the works of darkness,

         and let us put on the armoor of light.

 

2. 제목 : 때가 가까웠다.

 

3. 찬송가 : 330장(구370) 어둔 밤 쉬 되리니.

    1. 어둔 밤 쉬 되리니 네 직분 지켜서

       찬 이슬 맺힐 때에 일찍 일어나

       해 돋는 아침부터 힘써 일하라.

       일 할 수 없는 밤이 속히 오리라.

   1. Work, for the night is coming, Working thro' the morning hours;

      Work while the dew is sparkling, Work 'mid springing flow'rs.

      Work when the day grows brighter, Work in the glowing sun;

      Work, for the night is coming, When man's work is done.

 (찬송가 해설) 애니 루이스 코그힐(Annie Louise Coghill, 1836 ~ 1907) 여사가 나이 18세 때인 1854년에 작시한 복음성가로 일을 할 수 없는 밤이 곧 오리니 부지런히 일을 해야 한다는 내용의 권면이요, 교훈의 노래이다. 요9:4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때는 아무도 일 할 수 없느니라"의 말씀에서 은혜 받고 작시한 것이다.

 코그힐 여사는 1836년 영국 스태포드셔 키더모(Kiddermore)에서 태어났다. 1857년경 온 가족이 캐나다로 이주하여 애니는 두 언니와 함께 사립 여학교를 운영하였다. 1863년 가족이 모두 영국으로 돌아 갔고 그녀는 가정교사의 일을 보았다.    1907년 배쓰(Bath)에서 세상을 마쳤다.

 로웰 메이슨(Lowell Mason, 1792.1.8 ~ 1872.8.12)이 작곡하여 그의 노래집 <노래 정원>에 제일 먼저 실었었다.

 작곡자 메이슨 박사는 매사츄세츠주 메드필드에서 태어나 여러 가지 악기의 주법을 익힌 후 16세 때에 성가대 지휘자요 음악학교 교사가 되었다. 그는 독학으로 공부하여 미국에서 최초로 음악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의 찬미가 사상 매우 중요한 위치에 오른 사람이 되었다. 1872년 8월 11일 뉴우져지 오렌지에서 세상을 마쳤다.

 

4. 말씀강해

  1) 이 시기는 어떠한 때인가?

   (1)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다.

   (2)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다.

  2)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을 때 성도가 할 일.

   (1)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옥을 입자.

   (2)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자.

   (3)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자.

   (4)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자.

   (5)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자.

   (6)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자.

   (7)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자.

 

5. 생각하기

  1) 이 시기에 대하여 깨달은 것은 무엇입니까?

 

  2) 바울 사도가 이 말씀을 하는 이유는 어디에 있습니까?

 

  3) 벗어야 할 것과 입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4) 당신의 시간은 지금 몇시입니까?

 

6. 묵상

 

욕쟁이 할머니가 대통령에게 욕을 바가지로 퍼 부은 사연

 

 전주에는 욕쟁이 할머니 집으로 유명한 콩나물 해장국집 삼백집이 있다. 간판도 없이 하루에 300그릇 뿐을 판다고 해서 단골 손님들이 "삼백집"이라고 이름을 붙여 주었다고 한다.

1947년 욕쟁이 할머니 이봉순 할머니가 문을 연 이후 60여년간 세월이 흘렀지만, 빈 자리를 찾을 수 없는 성황을 이루는 집이다. 유신의 서슬이 시퍼렇던 1970년대 욕쟁이 할머니가 박정희 대통령을 욕먹인 재미나는 일화가 있다.

 1970년대 초 어느날, 박 대통령이 전주를 방문 했을 때의 일이다. 전날 술자리를 가진 박 대통령은 수행원을 보내 콩나물 해장국을 배달해 달라는 부탁을 했다고 한다.

 그 수행원에게 이런 부탁을 들은 할머니 왈 "야 이놈들아, 니놈들은 발도 없냐? 와서 처먹든지 말든지 해" 욕만 잔득 얻어 먹은 수행원이 이 말을 전하자, 박 대통령은 껄껄 웃으면서 "그럼 내가 가지, 뭐"라며 삼백집을 찾아 갔다.

 허름한 콩나물 해장국집에 박 대통령이 들어서는 순간, 욕쟁이 할머니는 대뜸 욕을 퍼부었다.

 "이놈 봐라. 니놈은 어쩜 그렇게 박정희를 꼭 빼 닮았냐. 누가 보면 영락 없이 박정흰 줄 알겠다. 이놈아, 이런 의미에서 이 계란 하나 더 처먹어라"

 할머니가 대통령인줄 알면서 그랬을까? 이런 질문에 할머니는 끝까지

 "그 놈은 박정희가 아니야."라며 다시 한번 욕을 먹이는 뚝심을 보였다고 한다.

 전주에서는 지금까지 이 이야기가 전설처럼 전하여져 내려온다.

 

7. 기도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자다가 깰 때가 된 이 시기에 할 일을 알게 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일할 수 없는 밤이 되어 감도 알게 하시어 우리를 보내신 이의 일을 다 할 수 있는 믿음을 주심도 감사합니다.

 우리들 각자 맡은 본분 다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작은 일군으로서 사명 다하여 작은 일에 충성된 종이라고 칭찬 받게 하시고, 게으른 종이라고 쫒겨나는 신세가 되지 않게 하여 주시오소서.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8. 알림마당

  1) 거일칠 동기님들 어디에서 살든지 맡은 본분 다하시고 늘 건강하고 보람 찬 삶 되시기 바랍니다.

  2) 나라와 모교의 발전을 위하여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