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8월 29일 주일 >

 

1. 성경 : 로마서 1장 8 ~ 15절

 14. 헬라인이나 야만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

      I am a debtor both to Greeks and to barbarians, both to wise and to unwise. 

 15. 그러므로 나는 할 수 있는대로 로마에 있는 너희에게도 복음 전하기를 원하노라.

      So, as much as is in me, I am ready to preach the gospel to you who are in Rome also.

 

2. 제목 : 바울의 로마에 대한 관심.

 

3. 찬송 : 413장(구 470장) 내 평생에 가는 길

              "시 23편 6절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1. 내 평생에 가는 길 순탄하여 늘 잔잔한 강 같든지

        큰 풍파로 무섭고 어렵든지 나의 영혼은 늘 편하다.

       (후렴)  내 영혼  편안해 내 영혼 내 영혼 편안해

  1. When peace, like a river, at tendeth way,

   When sorrows like sea billows roll;

  Whatever my lot, Thou hast taught me to say,

  "It is well, it is well with my soul."

  (후렴) It is well, with my soul; It is well, it is well with my soul.

 이 찬송은 호레이시오 게이츠 스패휘드(Horatio Gates Spafford, 1828 ~ 1888) 교수의 엄청난 비극 속에서 탄생한 찬송가로 "찬송가 속의 욥기"라고 부른다. 그는 변호사요 린드 대학교와 시카고 의과대학의 법리학 교수요 신학교 이사요 운영위원이며 무디 교회 회계집사였고 부동산 사업가이었는데 1871년 시카고 대화재시 무디 교회도 불에 탔는데 이 충격으로 인하여 부인이 건강이 악화되어 의사의 권고로 여행을 떠났다. 스패휘드 교수는 여러가지 문제들을 해결한 후 떠나기로 하고 파리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부인과 네 딸을 먼저 보냈다. 1873년 11월 15일 불란서 호화 여객선은 뉴욕항을 출발하여 순항을 하다가 22일 새벽 2시 대서양 한 가운데에서 영국의 철갑선 "록키안"호와 정면 충돌을 하여 226명의 생명을 안고 침몰하였다. 이 와중에도 스패휘드 부인은 딸들을 데리고 갑판 위에 올라가 기도를 하였다. 그리고 배가 물에 잠기면서 네 딸들은 물에 모두 잠기고 부인은 물 위에 떠 있다가 구조되었다. 9일 후 웨일즈의 카디프에 도착한 부인은 "단독 구조 되었음"이라는 짤막한 전문을 보냈다. 스패휘드 교수는 앞이 캄캄하였다. 부인을 만나려 가는 배에서 그 곳을 지나다가 선장이 딸들이 죽은 바다를 지나가는 것을 알려 주었을 때 선실로 들어가 밤 새도록 울부짖다가 새벽 3시에 아직까지 체험하지 못한 평안이 그의 마음에 깃들더니 이 시가 탄생하여 아침에 정리하여 두었다. 이 찬속가의 대의(大意)는 환난이 닥쳐오고 슬픔이 파도처럼 굽이쳐도 내 영혼은 편하다는 것이다. 

 

4. 내용

 1) 바울의 로마에 대한 관심

 (1)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로마 사람들의 믿음이 온 세상에 전파 됨을 감사하고 있음

 (2) 바울은 항상 로마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있음.

 (3) 신령한 은사를 나누어 주어 로마의 성도들을 견고하게 하기 위하여 만나기를 간절하게 원하고 있음.

 (4) 믿음으로 안위함을 얻기를 원함.

 (5) 믿음의 열매를 맺기 위하여 로마로 가기를 원하고 있음.

 (6) 로마에 복음의 빚진 자로서 복음 전하기를 원하고 있음.

 2) 빚진 자.

 (1) 사도 바울의 채무 의식

  가. 바울은 구원의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채무의식을 느끼고 있다(고전 6 : 19-20).

  나. 바울은 사도직을 부여하신 그리스도께 채무의식을 느끼고 있다(고전 9 : 16).

  다. 바울은 복음을 증거할 증인으로서 전인류에게 채무의식을 느끼고 있다(롬1:14).

 (2) 채무이행의 태도

  가. 구원의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대해서는 신령과 진정한 예배행위(롬 12:1-2)와 감사와 전적헌신의 태도를 가져야 한다.

  나. 사도직을 주신 그리스도에게 죽도록 충성함으로(고전 4:1-2) 해야 한다.

  다. 복음증인으로서 성령과 권능을 충만히 받아 그리스도의 심정으로 사랑하여 땅 끝까지 복음을 증거해야 한다(빌 1:8 ; 행 1:8).

  5. 생각하기

  1) 나는 누구에게 가장 빚진 자라고 생각하십니까?

 

 2) 나는 자녀에게 가장 남겨 주고 싶은 것이 무엇입니까? 재물, 명예, 지식, 신앙 등 여러가지 중에 무엇인지 생각하여 봅시다.

 

 3) 바울은 모든 사람에게 복음전도에 대한 빚진 자로서 살았습니다. 나는 무엇에 빚진 자인지 곰곰 생각하여 봅시다.

 

 4) 만약에 내가 가장 아끼고 귀중하게 목숨을 걸고 지키어 온 것들이 없어지는 어려움을 당한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5) 감당하지 못할 것 같은 어려움이나 고난이 닥쳐온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고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라 그리하면 내가 들어주리라" 하신 하나님께 의지 하지 않으려 십니까?

 

 

6. 묵상의 시간

   사람은 누구나 손이 둘입니다. 하나님도 손이 둘입니다. 성경을 읽다보면 분명히 하나님의 오른손과 왼손이 하시는 일이 있습니다. 우리도 가만히 두 손을 바라보면 분명히 하는 일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오른 손이 모든 일을 할 것 같은데 왼손이 더 잘 하는 일이 있습니다. 우리의 두 손도 잘 하는 것과 못 하는 것이 분명히 있습니다. 이와 같이 성경에는 하나님의 오른손은 하나님의 자녀들을 위험으로부터 지켜주시는 방패막이와 인도하는 지휘봉이 되십니다. 하나님의 왼손은 우리를 따뜻하게 안아주시고 위안을 주시고 평강을 주시는 손입니다. 두 손으로 창조의 역사와 구원의 역사를 이루십니다. 우리는 이러한 하나님의 두 손의 보호히심을 느끼고 의지하여야 할 것입니다.

 

7. 기도 : 하나님 아버지, 말씀을 대할 때 마다 복음의 빚진 자로서 살아가려는 마음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두 손 아래 보호하심을 받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거일칠교회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하나님의 진정한 은혜와 평강을 누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